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드 머스탱 (문단 편집) === 3세대 (1979~1993)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ftTjVXQ.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fNueGgI.jpg|width=100%]]}}}|| || {{{#ffffff 1979년식}}} || {{{#ffffff 1982년식 1차 F/L}}}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LXWqicO.jpg|width=100%]]}}}||{{{#!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uwoVHb1.jpg|width=100%]]}}}|| || {{{#ffffff 1984년식 고성능 모델인 SVO[* 일반모델은 82년식과 동일하다.]}}} || {{{#ffffff 1986년식 3차 F/L}}} || 포드의 폭스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어 별명이 폭스바디 머스탱이라 한다. 이 당시 트림이나 모델 구분이 중구난방이라 제대로 분류하려면 대략 10종이 나오게 된다. 2세대보다도 더욱 유럽 지향적 디자인을 취했다. 당시 유럽에서 유행이던 박스형 자동차를 만든 셈. 당시 오일쇼크로 인해 대비가 되지 않았던 미국 자동차 시장이나 자동차업체들은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고,[* 실제로 1980년대 디트로이트는 [[1997년 외환위기|대한민국의 IMF사태]]를 방불케하는 부도 대행진이 연일 펼쳐졌다.] 생존을 위해 일본 차량업체들과 제휴를 맺었고 그 중 포드는 [[마쓰다주식회사|마쓰다]]와 제휴를 맺었었다.[* 마침 마쓰다도 자신이 쓰는 [[반켈 엔진|로터리 엔진]]이 오일쇼크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부도직전이 되었다. 보통 엔진에 비해 연비가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 이때 포드가 24.5%의 주식을 인수해 기사회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소형과 저배기량이라는 일본차스러운 성격이 미국차에서도 나타났고, 머스탱도 피해 갈 수 없었다. 게다가 당시에는 유럽이 문화 부문에서 선두주자였기 때문에, 포드는 유럽을 겨냥해서 차 디자인을 했다. 게다가 2세대 모델처럼 고출력과는 매우 거리가 먼 I4 모델까지 발매했었다.[* 1979년형 출고 당시 2.3L I4, 2.8L V6, 4.9L V8엔진을 사용하였다. 셋 모두가 다 2세대에서 넘어온 것.] 이 I4 모델들은 강력해진 연비/배기가스 규제까지 겹치면서 출력이 100마력도 되지 않았다.[* 88마력. 그렇지만 이때는 환경규제때문에 미국엔진들이 거의 다 맥을 못추게 된다. 5.0L 8기통이 140마력밖에 나오지 않는다! 2차 오일쇼크를 먹은 1979년은 이마저도 엔진이 4.2L로 줄면서 120마력으로 너프당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3세대 머스탱은 이전 세대에 비하면 저급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오죽하면 이게 머슬카야? 라는 말이 나올 수준이 되었다. 디자인 자체도 머스탱이라기보단 포드제 스포츠-루킹 카 취급을 받게 되었고 엠블럼도 머스탱의 심볼인 말 엠블럼 대신 “FORD” 엠블럼이 붙어있다. 이외에도 같은 계열사의 [[링컨(자동차)|링컨]]-[[머큐리(자동차)|머큐리]] 딜러[* 수익성이 낮은 체급이었던 소형차의 규모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각 딜러들이 보다 연비가 좋은 라인업을 배급할 수 있도록, 고급 브랜드로서 주로 대형차 위주로 판매하던 링컨 딜러가 머큐리 브랜드의 차종까지 판매하였다. 따라서 해당 딜러들을 위해 [[포드 에스코트]]나 [[포드 핀토|핀토]], [[포드 템포|템포]]같은 차들이 [[머큐리 링크스]]/[[머큐리 트레이서|트레이서]]와 [[머큐리 밥캣|밥캣]], [[머큐리 토파즈|토파즈]]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되었다.]에서 판매하던 유럽형 [[포드 카프리]]를 대신하는 차원에서 [[머큐리 카프리]]라는 자매차가 추가되어 1986년까지 판매되었다. 그래도 오일쇼크 규제가 풀린 1982년부터 다시금 "The Boss is Back!"이란 슬로건을 걸고 5.0과 같은 V8 엔진을 기초로 한 고성능 모델들이 부활하기 시작하였다. 1993년에 나온 붉은색 바디컬러로 단장해 100대 한정생산한 코브라R은 바로 이 3세대 머스탱에 정점에 서있는 모델이다. 퍼포먼스 파츠와 연구가 굉장히 활발한 모델이라서 부품을 구하기 쉽고, 다른 모델들에 비해서 싸다. 튜닝 마켓과 인포메이션이 넓은게 장점. 실제로는 여러 방면의 레이싱에 가장많이 기여하는 모델이며 튜닝의 자유도가 높게 설계되어있고, 덕분에 튜너도 많아지며, 미국내 모터스포츠의 기반을 끌어올린 모델이다. 미국 내에서는 아직도 마개조한 폭스 바디가 현역으로 트랙을 질주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역대 머스탱 중에서 생산 기간이 가장 길었던 모델이기도 한데 그 이유가 좀 아이러니하다. 원래 포드는 1980년대에 3세대 머스탱의 후속으로 4세대 머스탱을 개발하고 있었고 3세대 머스탱은 1980년대 후반에 단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개발되던 차세대 머스탱의 실상은 일본 [[마쓰다주식회사|마쓰다]]와 공동 개발중인 [[마쓰다 카펠라|마쓰다 카펠라/626]] 기반의 전륜구동 쿠페로 마쓰다 미국 공장에서 생산 예정이었고 그 기반이 기반이다보니 V8 엔진 라인업도 당연히 빠지고 마쓰다 엔진이 들어가게 되었다. 머스탱은 미국차의 아이콘 같은 존재이자 포니카의 대명사로 말이 필요없을 정도였는데, 차세대 머스탱이 그저 그런 일본 설계의, 아니 일본에서 만든 저가 전륜구동 스포츠카로 나오게 된다는 사실에 많은 머스탱 팬들 뿐만 아니라 포드 내부에서도 반발이 있었고, 결국 마쓰다와 공동개발하던 차세대 머스탱은 그래도 다 개발된 차를 폐기하기는 아까웠기에 1988년 9월에 [[포드 프로브]][*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4세대 머스탱은 포드 프로브 2세대 모델 보다도 1년 2개월 가량 늦게 나왔다. 그당시에는 일본차들이 미국차들보다 모델 체인지 주기가 짧았고 포드 프로브도 형제차인 마쓰다의 [[마쓰다 카펠라|626]]이나 [[마쓰다 MX-6|MX-6]]의 풀체인지에 맞춰서 풀체인지 하였기 때문.]라는 별개의 라인업으로 내놓는 것으로 급히 선회하고, 기존 머스탱의 폭스 플랫폼을 개량하여 후륜구동 기반의 4세대 머스탱을 포드 자체적으로 새로 개발하기로 하면서 그동안 3세대 머스탱의 생명이 본의 아니게 연장된 것이었다. 1980년대 극초반 머스탱 초기형을 [[맥라렌]]에서 [[https://barnfinds.com/1980-m-81-mclaren-mustang-prototype-with-74-miles/|M81 머스탱]]이라는 이름을 달고 고성능으로 개조하여 출시한 전적이 있다. [[맥라렌]] 역사상 첫 양산차였으며, 본디 계획했던 250대 중 고작 10대만이 생산된 초희귀차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